헤이딜러, 1월 중고차 시세 발표 "페이스리프트 모델, 연식 변경으로 일제히 하락"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1. 1.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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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플랫폼 헤이딜러가 2021년 1월 중고차 시세를 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12월은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주는 연식 변경 시기"라며,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들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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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플랫폼 헤이딜러가 2021년 1월 중고차 시세를 6일 발표했다.

사진제공=헤이딜러

헤이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 하락세는 세단 모델에서 두드러졌다. 수입차는 BMW 5시리즈(G30) 모델이 -3%로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하락했고, 뒤이어 벤츠 E클래스(W213) -2%, 아우디 A6(C7) -0.6%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도 인기 모델 그랜저IG가-5.2%로 크게 하락했다. 뒤이어 올 뉴 K7 -2.4%, 제네시스 G80은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0년 12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중고차 시세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12월은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주는 연식 변경 시기”라며,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모델들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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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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