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싱어송라이돌' 별명, 부담되지 않는다"

윤혜영 기자 2021. 1.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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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싱어송라이돌'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가 6일 진행됐다.

'24' PART 2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리얼리티에 가까운 생생한 이야기로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면모가 담긴 앨범이다.

정세운은 '싱어송라이돌'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 별명이 저는 딱히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그게 저의 모습인 거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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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정세운이 '싱어송라이돌'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가 6일 진행됐다.

'24' PART 2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리얼리티에 가까운 생생한 이야기로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면모가 담긴 앨범이다.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온 정세운은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을 도맡아 자신이 느끼는 순간, 있는 그대로의 24시간을 노래로 풀어냈다.

정세운은 '싱어송라이돌'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 별명이 저는 딱히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그게 저의 모습인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닌 부분을 표현을 하려고 하고, 얘기를 하려고 했을 때 부담이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대로 음악을 하고 표현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부담이 되진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해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창작자로서 생각하는 부분은 메시지인 것 같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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