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업점 직원 부당대출로 30억원 횡령.."고객 피해 없어"

장도민 기자 2021. 1. 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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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영업점 직원이 부당대출을 통해 약 3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부 감사 과정에서 부산의 한 영업점 여신담당인 대리급 직원이 부당대출로 약 30억원을 횡령한 것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자체조사 결과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대부분 변제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자체조사를 더 진행한 뒤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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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하나은행 영업점 직원이 부당대출을 통해 약 3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부 감사 과정에서 부산의 한 영업점 여신담당인 대리급 직원이 부당대출로 약 30억원을 횡령한 것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자체조사 결과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대부분 변제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자체조사를 더 진행한 뒤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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