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세운 "파트1과 파트2 분위기 달라, 상처 보듬어 줄 필요성 느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세운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과 2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월 6일 오후 4시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진행 됐다.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는 지난 7월 발표했던 정규앨범 ‘24’ PART 1에 이어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지금 이 순간 정세운만이 들려줄 수 있는 에세이 같은 음악들을 담아냈다.

정세운은 “파트 1에서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파트 1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일부러 어두워 보이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우리가 받은 상처, 아픔들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는 걸 작업하면서 느꼈다”며 “그런 부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가 나아갈 날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트 1과 파트 2에서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사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도시적인 느낌, 도시 곳곳 골목길, 이질적인 소품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스스로 정체성을 묻는 듯한 사진들도 많이 표현해봤다. 그런 해답들을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는 6일 오후 6시에 공개 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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