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1명 추가 확진..외국인집단감염 관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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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쏟아져나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1명(731~ 741번)이 전날(5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731번) 1명을 제외한 10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 9명(732~ 74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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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쏟아져나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1명(731~ 741번)이 전날(5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731번) 1명을 제외한 10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이 가운데 30대 1명(741번)은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자다. 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9명(732~ 74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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