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새해 맞이해 함께 출발하는 앨범, 설레고 떨린다"

▲ 정세운.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정세운이 새 앨범을 소개하며, 발매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24' 파트 2 쇼케이스에서 "새해를 맞이해 함께 출발하는 앨범"이라며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고 했다.

정세운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앨범 '24' 파트 1에 이어, 파트2를 발매한다. 정세운은 "데뷔한지 3년 반정도 됐는데, 정규 1집을 발매하게 돼서 여러모로 느끼는 감정도 많다.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그걸 명확하게 담을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이 앨범을 내는 순간이 와서 후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세운은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는 정세운은 "새롭게 이번 해를 맞이해서, 여러분과 출발하는 앨범이기다"고 했다.

또 "음악 만들거나 활동을 하던 중에 겪었던 시행착오나 생각을 통하면서 저만의 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힘들거나 방황하면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런 우리들이 같이 들으면, 공감하고 힘을 내고 싶어서 작업하게 됐다"고 이번 앨범 작업 계기를 밝혔다.

특히 그는 "외롭고 무기력할 때, 멍하고 공허할 때 등 언제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꺼지지 않는 나의 등불을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정세운의 첫 정규앨범 '24' 파트 2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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