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진 맞아?.."오윤희♥ 이거 받아랏~" 김소연 현실말투

임현정 기자 2021. 1.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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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1이 종영된 가운데, 드라마에서 지독한 빌런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의 현실 말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김소연이 맡은 천서진과 유진이 연기하는 오윤희는 트로피 때문에 악연으로 얽혀있는 사이인데, 유진이 이를 재치있게 빗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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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왼쪽), 유진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5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1이 종영된 가운데, 드라마에서 지독한 빌런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의 현실 말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진은 "우리 이렇게 친하면 안되는데 #펜트하우스 #천서진 #오윤희 역할에 과몰입 ㅋㅋㅋ. 이번엔 트로피 사이좋게 나눠가졌어요. 사실 속으로 천서진 대상 응원했는데..." 라는 글도 덧붙였다.

드라마에서 김소연이 맡은 천서진과 유진이 연기하는 오윤희는 트로피 때문에 악연으로 얽혀있는 사이인데, 유진이 이를 재치있게 빗댄 것이다.

이를 본 김소연은 "오윤희♥ 이거 받아랏~"이라며 트로피 모양의 이모티콘이 가득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천서진 캐릭터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치 않는 표독스러운 악녀인데 현실 말투는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반전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천서진 음성 아니고 본캐 음성", "성격 드라마랑 정반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진 인스타그램에 김소연이 남긴 댓글 /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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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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