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친환경 아래 근본적 변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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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조경목 사장은 "탄소를 줄이고 친환경으로 전환한다(Less Carbon, More Green)는 방향성을 갖고 근본적인 변화(딥체인지·Deep Change)를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친환경 기조 하에 출범시킨 CIC를 통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진화해나갈 것"이라며 "정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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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 진화할 것”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조경목 사장은 “탄소를 줄이고 친환경으로 전환한다(Less Carbon, More Green)는 방향성을 갖고 근본적인 변화(딥체인지·Deep Change)를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등 석유 사업이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외면당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정유 사업과 친환경·미래형 플랫폼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회사 성장 체제인 ‘CIC(Company in Company)’를 도입했다. 조 사장은 “친환경 기조 하에 출범시킨 CIC를 통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진화해나갈 것”이라며 “정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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