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빨간모자' 모티프. 공포 스릴러 '늑대와 빨간 재킷'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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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동화 '늑대와 빨간 재킷'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포 장르의 칸 영화제로 유명한 시체스 영화제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늑대와 빨간 재킷'은 고전 '빨간 모자'를 그로테스크하게 비틀어 탄생한 잔혹 동화다.
늑대 같은 살인마의 사냥에서 도망치는 대신 스스로 살인자가 되어 복수하기로 선택한 빨간 재킷 이브의 공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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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장르의 칸 영화제로 유명한 시체스 영화제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늑대와 빨간 재킷’은 고전 ‘빨간 모자’를 그로테스크하게 비틀어 탄생한 잔혹 동화다. 늑대 같은 살인마의 사냥에서 도망치는 대신 스스로 살인자가 되어 복수하기로 선택한 빨간 재킷 이브의 공포 스릴러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0개 부문 수상한 ‘페르세폴리스’의 뱅상 파로노가 연출을 맡았다. 뻔한 클리셰를 깨부순, 지금까지의 프랜차이즈 공포와는 스타일이 다른 공포 스릴러를 완성했다. 늑대 같은 새디스트 살인마와 킬러 본능에 눈을 뜬 빨간 재킷의 복수극이라는 섬뜩한 소재로, 루시 드베이와 아리 보르탈레르가 역대급 공포 캐릭터를 창조해 화제를 모았다. 픽션과 애니메이션을 콜라보한 충격적인 오프닝과 개성 넘치는 호러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이며 새로운 공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검붉은 핏빛 숲에서 살인마의 눈을 피해 어둠 속으로 몸을 숨긴 빨간 재킷 이브가 공포에 휩싸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늑대 같은 살인마의 사냥에서 도망치는 대신 스스로 살인자가 되어 복수하기로 선택한 빨간 재킷 이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늑대와 빨간 재킷’은 오는 1월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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