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시 농기계 관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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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잦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농기계의 철저한 보관과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광주시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부 농가에서 고가의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면서 기계수명 단축 등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기종별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한 뒤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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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잦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농기계의 철저한 보관과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장기간 야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설에 대비해 가급적 눈비가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외관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휘발유 엔진의 경우 겨울철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료탱크, 연료여과기, 기화기에서 연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반대로 경유엔진은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워 보관해야 한다.
전기계통은 피복이 벗겨진 전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테이핑을 해주고 축전지는 터미널을 분리해 1~2개월마다 보완 충전이 필요하다.
광주시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부 농가에서 고가의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면서 기계수명 단축 등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기종별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한 뒤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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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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