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부산지점서 30억원 횡령 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부당 대출로 3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부산 지역 지점에서 여신 담당자로 근무하는 대리급 직원 A씨가 부당 대출을 통해 3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자체 감사에서 적발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은 횡령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A씨에 대한 내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고발과 자체 징계 조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부당 대출로 3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부산 지역 지점에서 여신 담당자로 근무하는 대리급 직원 A씨가 부당 대출을 통해 3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자체 감사에서 적발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은 횡령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횡령 혐의가 있는 금액 대부분도 회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A씨에 대한 내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고발과 자체 징계 조치를 벌일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 덜 받아도 팔아버리자"…강남에서 급매 나오는 이유
- '거래절벽' 빠졌던 맨해튼 아파트 시장 되살아나나
- 일본 車판매, 500만대선 무너져…동일본대지진 이후 최악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이재명 저격한 윤희숙 "전국민에 지원금 풀자니 억장 무너져"
- 코스피, 사상 첫 3000 돌파…"이제 시작" 담아야 할 종목은?
- '아내의 맛' 나경원, 다운증후군 딸과 식탁서 일상대화 '최고 1분'
-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후 충격 일상 최초 공개 ('언니한텐 말해도돼')
- '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숫집에 "가격 인상하라" 왜?
- 최홍림 "친형, 신장 이식 약속하고 돌연 잠적" 오열('아이콘택트')
- 존리·유수진 "'영끌' 주택 구입 NO…월세 살고 주식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