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어 이승철도 '이시국' 인증샷 논란..스키장서 '찰칵'→사과 없이 SNS '활동 중단'

경예은 2021. 1.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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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승철(54·사진)이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뭇매를 맞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철은 지난 5일 개인 SNS 스토리에 "올해는 꼭 내 마음에 드는 스킹을 할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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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54·사진)이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뭇매를 맞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철은 지난 5일 개인 SNS 스토리에 “올해는 꼭 내 마음에 드는 스킹을 할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철은 스키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에 이런 인증샷을 올려야겠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후 이승철은 “신곡 녹음 마무리를 위해 당분간 인스타그램 활동을 멈추겠다”고 전한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개그우먼 조혜련도 지난 4일 개인 SNS에 교회서 찍은 예배 인증샷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비대면 예배 도움을 위해 교회를 방문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화된 방역조치로 한동안 폐쇄됐던 스키장은 지난 4일부터 문을 다시 열었지만,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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