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간 부설주차장 회복 사업으로 354면 확보

김근주 2021. 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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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원상회복 사업을 벌여 주차면 354면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쓰는 민간 건물 부설 주차장을 본래 용도로 회복시켜 도심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동구 관계자는 "카페, 테라스, 창고 등으로 무단 사용되던 것을 찾아내 원상회복했다"며 "도심 주차장 1면을 설치하는데 5천만∼8천만원이 들어가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 사업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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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회복 사업 전후 [울산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원상회복 사업을 벌여 주차면 354면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쓰는 민간 건물 부설 주차장을 본래 용도로 회복시켜 도심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동구는 2018년 지역 부설주차장 4천692곳 5만4천452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해 286곳 550면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고 개선 명령을 내렸다.

이렇게 해서 최근까지 194곳 354면을 원상회복했다.

나머지 92곳 196면을 대상으로도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계속 유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카페, 테라스, 창고 등으로 무단 사용되던 것을 찾아내 원상회복했다"며 "도심 주차장 1면을 설치하는데 5천만∼8천만원이 들어가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 사업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동구는 원상회복된 곳에 다시 불법 시설이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속해서 순찰·지도할 계획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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