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인천서 뛴 측면 공격수 김호남 영입

최송아 2021. 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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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김호남(32)을 영입해 측면 공격 라인을 강화했다.

2011년 광주 FC에서 데뷔한 김호남은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인천을 거쳤다.

수원 FC 구단은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 능력을 지닌 김호남이 올 시즌 공격 축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남은 "공격 축구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 FC에 오게 돼 기쁘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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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합류한 김호남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김호남(32)을 영입해 측면 공격 라인을 강화했다.

2011년 광주 FC에서 데뷔한 김호남은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인천을 거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44경기 46득점 19도움이다.

수원 FC 구단은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 능력을 지닌 김호남이 올 시즌 공격 축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남은 "공격 축구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 FC에 오게 돼 기쁘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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