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유영민에 '사면 결론' 부탁..'국민통합'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면은 대통령만이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라 비서실장이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이 일로 서로 불편해지는 일이 없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유 실장과 접견하고 "이 문제로 너무 오래 왈가왈부하는 건 사면이 주는 국민통합 측면을 오히려 훼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입장은 (두 전직 대통령이) 고령이기도 하고 장기간 수감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치소에서 1000명 이상 감염된 상황에서 사면이 필요하고 많이 늦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면은 대통령만이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라 비서실장이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이 일로 서로 불편해지는 일이 없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이 묻어준 목사 "펑펑 울던 양부 모습, 사고사인 줄 알았다" - 머니투데이
- '주진모♥' 민혜연, '아내의 맛' 출연…"남편 때깔만 봐도 컨디션 알아" - 머니투데이
- 새해 전야제 파티서 11명에 성폭행 사망…8명은 낯선 남자들이었다 - 머니투데이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부산 남자친구 고백 "시집가고 싶어" - 머니투데이
- 실종 3개월만에 시신으로…돈이 많아 문제아가 된 英 재벌 2세 - 머니투데이
- 도박 증거물서 수천만원 빼돌린 전남 경찰…빚갚다가 '덜미' - 머니투데이
- 강형욱 아내 미담 등장…"수억원 불탔다" 물류업체 대표에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
-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칼부림…'도주 우려 있다', 3명 구속 - 머니투데이
- 유치원 간 반려견, 피범벅 돼 돌아와…아파트 CCTV 본 견주 '경악'[영상] - 머니투데이
- 김건희 여사, UAE에 편지까지 "역사 속 업적"…UAE "가족처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