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37개월 딸, 리더 기질 '톰보이 스타일'..동물에 도움 줄 사람 될 것"(어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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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사진)가 남다른 동물 사랑을 나타냄과 동시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서는 유기견들에 사랑을 전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에 집사들의 마음도 깊어져만 가는 '어쩌개 하우스'의 세 번째 밤이 그려진다.
조윤희의 집사 생활과 함께 딸의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어쩌개'는 7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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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사진)가 남다른 동물 사랑을 나타냄과 동시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서는 유기견들에 사랑을 전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에 집사들의 마음도 깊어져만 가는 ‘어쩌개 하우스’의 세 번째 밤이 그려진다.
그 중 조윤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7개월 딸 로아의 이야기를 꺼냈다. 조윤희는 “예전에는 나중에 결혼할 때가 되고 아이를 낳고 이럴 때가 되면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 거야, 이런 생각을 되게 오랫동안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 원해서 아이를 낳았고 저는 저희 딸이 분명히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에게 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며 “저희 아이가 컸을 때 또 어떤 동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을지 너무 너무 기대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조윤희는 딸의 성격에 대해 “어릴 때 소극적이던 자신과 달리 딸 로아는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는 ‘톰보이 스타일’”이라며 사진을 보여주는 등 어쩔 수 없는 딸 바보의 모습으로 친근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SBS ‘어쩌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 받은 개들을 구조하고, 치료 및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풀 솔루션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쩌개’의 집사들 역시 4인 4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윤희의 집사 생활과 함께 딸의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어쩌개’는 7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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