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학대 피해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관심과 힘 더해달라"

김나연 기자 2021. 1.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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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 본명 정기석)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쌈디는 6일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쌈디의 기부금은 학대로 상처를 받은 아동들의 치료 및 지원을 위해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쌈디는 "오늘 '그알' 너무 슬프다. 아동학대는 사형시켜야 된다"는 글과 함께 진정서도 제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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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 본명 정기석)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쌈디는 6일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의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쌈디의 기부금은 학대로 상처를 받은 아동들의 치료 및 지원을 위해 쓰일 것으로 보인다.

2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이는 왜 죽었나?'편이 방송됐고, 정인이 사건이 재조명됐다. 정인이가 양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생후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앞서 쌈디는 "오늘 '그알' 너무 슬프다. 아동학대는 사형시켜야 된다"는 글과 함께 진정서도 제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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