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설 염화칼슘 무료제공..개인당 20~40kg

배상현 2021. 1.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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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자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추가 제공한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 t의 제설자재(염화칼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제설자재를 활용하고 단지별 제설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하는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등에도 1~2t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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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에 폭설이 내린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1동 일대에서 공무원들이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0.12.3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자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추가 제공한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 t의 제설자재(염화칼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배부 분량은 1인당 20~40㎏이며, 소진 시까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본촌청사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제설자재를 활용하고 단지별 제설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하는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등에도 1~2t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번 제설자재 무료 배부가 ‘내집, 내 점포앞 눈치우기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062-613-69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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