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밀집지, 새 아파트 주목받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김광태 2021. 1.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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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편리한 반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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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지역, 주거환경 편리해 대기 수요 풍부
대구 달서구 노후 비율 89%로 지역에서 가장 높아, 새 아파트 관심 증가
사진=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조감도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편리한 반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이 많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크다. 이 중에서도 대구에서 노후 비율이 가장 높은 달서구(89.63%)를 비롯해 서구(88.22%), 북구(81.62%) 등을 꼽을 수 있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오랜 기간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해오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달서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이 1순위 평균 32.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주목 받은 바 있어 후속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내년 6월 중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84㎡)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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