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출탑-시민운동장 간 신설도로 9일 개통

박홍식 2021. 1.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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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을 잇는 신설도로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올해 전국체전 개최 및 주거지역과 공단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됐다.

시는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착공 2년 3개월 만에 길이 870m, 폭 4차로 도로를 완공했다.

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송정동 등 주거지역 주민이 공단을 가기 위해서는 송정대로와 새마을로를 이용했으나 신설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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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들여 길이 870m, 폭 4차로 도로 완공
구미 수출탑~시민운동장 간 신설도로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을 잇는 신설도로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올해 전국체전 개최 및 주거지역과 공단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됐다.

시민운동장 앞 교차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지하차도 형식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고 기존 수출탑 삼거리 교차로는 네거리 교차로 체계로 바꿨다.

시는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착공 2년 3개월 만에 길이 870m, 폭 4차로 도로를 완공했다.

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송정동 등 주거지역 주민이 공단을 가기 위해서는 송정대로와 새마을로를 이용했으나 신설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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