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아이들 위해 5000만원.."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오명주 2021. 1. 6.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학대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쌈디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쌈디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쌈디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이 학대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쌈디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쌈디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인 양을 위해서다. 정인 양은 앞서 SBS-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도된 주인공이다. 생후 7개월 양부모에게 입양돼 상습 학대를 당했다. 

아이는 지난해 10월 13일 생후 16개월로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 장이 파열된 상태였고, 갈비뼈가 여러 차례 부러졌던 흔적도 있었다. 

쌈디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에도 손길을 건넸다. 

<사진출처=SNS>

: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