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데뷔 한지 3년 반, 고민 많았다..앨범 발표해 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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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는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6일 오후 4시 첫 번째 정규앨범 '24' 파트 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정세운은 "'24' 파트1에 이어 '24' 파트 2를 내놓게 됐다"라며 "데뷔 한지 3년 반 정도 되었는데 그간 여러 모로 느끼는 점도 많고 고민도 많았는데 이렇게 앨범을 내게되는 순간이 와서 후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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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정세운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는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6일 오후 4시 첫 번째 정규앨범 '24' 파트 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정세운은 "'24' 파트1에 이어 '24' 파트 2를 내놓게 됐다"라며 "데뷔 한지 3년 반 정도 되었는데 그간 여러 모로 느끼는 점도 많고 고민도 많았는데 이렇게 앨범을 내게되는 순간이 와서 후련하다"고 했다. 이어 "이 앨범을 만들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어떻게 명확하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앨범을 들을 때 그런 부분도 생각하면서, 그리고 편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해 그는 "총 여섯 곡이 담긴 '24' 파트 2는 새롭게 해를 맞이해서 출발하는 앨범"이라며 "정규 앨범은 '24'는 디지털 숫자로 하면 00시인데, 새로 한 바퀴 돌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1시간이라는 한 바퀴를 돌았다는 의미다. 파트2는 00시에서 01시로 바뀌어 가는 시간의 느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6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정규 1집 '24' 파트 2는 정세운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타이틀곡 '인 더 다크'(In the Dark)는 파워풀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곡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을 자신 있게 표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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