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공화당 후보 "승리를 향한 길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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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공화당 켈리 뢰플러 후보는 6일(현지시간) "우리는 승리를 향한 길목에 있다"면서 당선을 자신했다.
CNN에 따르면, 현직 상원의원인 뢰플러 후보는 애틀랜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모든 투표가 개표되고, 모든 합법적인 투표는 집계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뢰플러 후보가 승리를 향한 길목에 있다고 주장한 것은 워녹 후보의 승리선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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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공화당 켈리 뢰플러 후보는 6일(현지시간) "우리는 승리를 향한 길목에 있다"면서 당선을 자신했다.
CNN에 따르면, 현직 상원의원인 뢰플러 후보는 애틀랜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모든 투표가 개표되고, 모든 합법적인 투표는 집계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개표가 97% 이뤄진 현재 뢰플러 후보의 득표율은 49.5%로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에게 1%포인트 뒤처져 있다.
앞서 워녹 후보는 "고맙다 조지아"라며 승리를 선언했다. 뢰플러 후보가 승리를 향한 길목에 있다고 주장한 것은 워녹 후보의 승리선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미 상원선거 결과 공화당은 50석, 민주당은 48석을 확보했다. 조지아주는 과반수를 확보한 후보자가 없어 주법에 따라 결선투표가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면 상원의장을 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돼 사실상 상원이 민주당에게 넘어간다. 이에 따라 양당 모두 이번 선거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브래드 라펜스버거 조지아주 주무장관은 이번 결선투표 결과가 6일 낮 12시(한국시간 7일 새벽 2시) 이후에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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