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 임대 영입
임정우 2021. 1. 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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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29)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강화에 성공했다.
성남FC는 6일 "수원 삼성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성남은 투지 넘치는 대인 방어가 강점인 이종성의 합류로 중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종성은 "성남이 미드필더의 전술적 움직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팀인 만큼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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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성남FC가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29)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강화에 성공했다.
성남FC는 6일 “수원 삼성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 유스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이종성은 2011년 K리그에 데뷔, 통산 125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중앙수비수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성남은 투지 넘치는 대인 방어가 강점인 이종성의 합류로 중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종성은 “성남이 미드필더의 전술적 움직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팀인 만큼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성은 이날 제주 전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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