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방역특화기술' CES 대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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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 마스크, UV(자외선) 살균 로봇, 스마트 캐빈..."
LG전자가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1'에서 소개할 기술이다.
영상에서는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사장)가 직접 등장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전자식 마스크로 LG전자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특허 기술와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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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 마스크, UV(자외선) 살균 로봇, 스마트 캐빈..."
LG전자가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1'에서 소개할 기술이다. LG전자는 최근 CES 공식사이트에 맛보기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사장)가 직접 등장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의 UV 살균 로봇은 UV-C 램프를 이용해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로봇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실험에서 이 로봇은 50㎝ 이내의 거리에 있는 대장균을 99.9% 살균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이용해 이동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하기 때문에 비대면 방역 작업에 유용하다.
공기청정 마스크는 지난해 하반기 'IFA 2020'에서도 한차례 소개됐다. 전자식 마스크로 LG전자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특허 기술와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마스크 앞면에 교체 가능한 헤파필터(H13등급)를 부착해 기존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충전하면 계속 쓸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CES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제품도 선보인다. 오는 7월 캐나다 전장업체 마그나와 손잡고 출범할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이 다룰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CTO는 영상에서 "5G의 연결성 덕분에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이 발전하고 있다"며 가상공간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로봇 등을 개발할 수 있는 LG전자 자체 개발 시뮬레이터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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