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협과 '누비전' 판매대행 협약..판매처 28개↑

강경국 2021. 1. 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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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2개 지역 신협과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누비전 유통 기반 조성으로 시민들의 누비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는 소상공인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신협이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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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0억원 발행, 연중 10% 할인
누비전 판매대행점 4개 금융기관, 251개 지점으로 확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2개 지역 신협과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2개 지역 신협과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13일부터 창원 지역 신협 28개 지점에서도 누비전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누비전 판매대행점은 기존 운영 중인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추가 지점으로 4개 금융기관 251개 지점으로 늘어나 전국 지자체 중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누비전 1700억원(지류 1340억원, 모바일 36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는 300억원이 증가한 누비전 2000억원(지류 1200억원, 모바일 8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10% 할인도 시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누비전 유통 기반 조성으로 시민들의 누비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는 소상공인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신협이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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