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 인량 전통 테마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강진구 2021. 1.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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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서비스와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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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문에서 1등급 받아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인량 전통 테마마을 전경.(사진=영덕군 제공) 2021.01.06.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서비스와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분야별(관광,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은 창수면 인량리 내 폐교를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학습활동을 제공해 왔다.

보리짚 공예와 농산물(사과, 복숭아, 고구마 등) 수확체험, 특산물 전통음식(메밀국수, 메밀수제비) 만들기 등이 이번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걸 위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이 찾아오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의미있는 힐링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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