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코로나19 위기 속 돌봄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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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개 동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서 올해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서비스를 추가해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구는 각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면서 핵심 4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구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5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25곳의 서비스 기관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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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개 동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서 올해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서비스를 추가해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구는 각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면서 핵심 4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서비스를 시행해왔다.
특히 동행지원서비스는 병원진료가 잦은 홀몸어르신이나 부모님 진료를 위해 휴가를 내야하는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협약기관의 전문인력이 병원에 동행하여 가정 내 돌봄 부담을 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 내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 소독, 방역을 돕는 주거편의서비스도 몸이 불편한 1인가구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5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25곳의 서비스 기관을 확보했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저소득층을 포함한 중위소득 85%이하 주민은 서비스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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