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코로나19 위기 속 돌봄서비스 확대

윤슬기 2021. 1. 6.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개 동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서 올해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서비스를 추가해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구는 각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면서 핵심 4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구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5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25곳의 서비스 기관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봄서비스제공 업무협약 기관 25개소로 확대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청. (사진=송파구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개 동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서 올해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서비스를 추가해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구는 각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면서 핵심 4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서비스를 시행해왔다.

특히 동행지원서비스는 병원진료가 잦은 홀몸어르신이나 부모님 진료를 위해 휴가를 내야하는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협약기관의 전문인력이 병원에 동행하여 가정 내 돌봄 부담을 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 내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 소독, 방역을 돕는 주거편의서비스도 몸이 불편한 1인가구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5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25곳의 서비스 기관을 확보했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저소득층을 포함한 중위소득 85%이하 주민은 서비스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