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내달 18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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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의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공모'를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6일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공모'는 음악이 창작의 중심에 있는 신작으로 전막 쇼케이스 공연이 가능한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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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의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공모’를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공모’는 음악이 창작의 중심에 있는 신작으로 전막 쇼케이스 공연이 가능한 작품을 공모한다.
전통예술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이 가미된 작품을 우대하며 개인 혹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PT) 심사를 통해 3편을 선정해 각 800만 원의 쇼케이스 지원금을 지급하며,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5월 7~16일) 전문가 및 관객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품 1편에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작품 공모는 의정부문화재단(www.uac.or.kr)과 의정부음악극축제(www.umtf.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umtfes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지난 2002년 시작해 매년 5월이면 국내 및 해외 유수한 작품들을 초청해 봄 햇살 가득한 열흘간의 축제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된 해외 초청작과 찾아가는 공연, 체험 등을 취소하며 관객과 거리두기를 해야 했던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전환기를 맞았다.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2021년은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더불어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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