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FA 영입.."K1 복귀 위해 최선"

박재호 기자 2021. 1.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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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9)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경남FC는 득점 등 공격 강화를 위해 K리그 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을 추진했고 이정협은 마침내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정협은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설기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경남의 목표인 K리그1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K리그 통산 185경기 46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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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공격수 이정협(29)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9)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경남FC는 득점 등 공격 강화를 위해 K리그 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을 추진했고 이정협은 마침내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정협은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설기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경남의 목표인 K리그1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정협은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 이듬해인 2014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로 입대했다. 당시 25경기 4골을 넣으며, 빛을 보기 시작한 그는 당시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눈에 띄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 아시안컵에서도 득점했다.

2015년 전역 이후 친정팀 부산으로 복귀했고, 2016년 울산현대, 2018년 J리그 쇼난 벨마레 임대를 거쳤다. K리그 통산 185경기 46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186cm, 76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진 이정협은 득점과 공중볼 장악에 의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설기현 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와 어울린다는 평이다. 2019시즌 K리그2에서 31경기 13골 4도움으로 최고 활약을 펼친 바 있어 기대가 크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의 계약 절차를 마친 이정협은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사진=경남FC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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