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위기를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자"

유순상 2021. 1.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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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이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민선7기 주요 시정 성과를 토대로 올 각 부서가 추진할 보령형 뉴딜사업,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민선7기 공약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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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계획보고회에서 밝혀
주요업무 계획보고회에 참석한 김동일(왼쪽 네번째).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이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민선7기 주요 시정 성과를 토대로 올 각 부서가 추진할 보령형 뉴딜사업,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민선7기 공약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새 도약을 위해 힘과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정부 예산 4824억원 사상최대 확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 선정 ▲보령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보령형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탈석탄,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창출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도약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위기를 지역발전 동력이자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잘된점은 부각하고, 미흡한 점은 다시 한 번 점검, 주요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발전된 시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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