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주4일제' 주장.."정부가 근무시간 단축 정책 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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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처음 주4일제 담론을 꺼내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6일 "주4일 근무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주4일제, 해봤어? 해봤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기본소득과 같이 우리 사회에 부합하는 정책 실험이 꼭 필요하다"면서 주4일 근무제 논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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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정치권에서 처음 주4일제 담론을 꺼내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6일 "주4일 근무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주4일제, 해봤어? 해봤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기본소득과 같이 우리 사회에 부합하는 정책 실험이 꼭 필요하다"면서 주4일 근무제 논의를 이어나갔다.
조 의원은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게 제도화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면서도 "주4일제 도입으로 지금보다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돼선 안 된다"는 전제를 달았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알렉스 수정김 방(Alex Soojung-Kim Pang) 스트래터지 앤드 레스트(Strategy and Rest)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4일제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서 실현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과 기업이 근무시간이 단축된 환경을 유지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연주 우아한형제들 피플팀 실장은 "우아한형제들의 모든 직원들은 자신만의 시간과 실질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월요일 오전을 휴무 시간으로 갖는다"면서 "주4.5일을 하루아침에 도입한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시켜 나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js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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