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조금씩 흐르게"..서울시, 수도 동파 '심각' 경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돼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 경보를 내일(7일) 발령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심각 단계는 4단계 동파 예보제의 최고 단계입니다.
시에 따르면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량기가 동파하면 서울시 다산콜재단이나 인근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돼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 경보를 내일(7일) 발령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심각 단계는 4단계 동파 예보제의 최고 단계입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합니다.
시에 따르면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는 "외출 시나 야간에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흘려두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흘리는 양은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 만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서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은 2018년 1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영하 15도 이하 날씨가 나흘간 이어지면서 일주일 새 수도계량기 동파 4천340건이 발생했습니다.
계량기가 동파하면 서울시 다산콜재단이나 인근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딥페이크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16만 동의
- ″재판 잘 봐달라″ 거절하자…중국서 판사 '보복 살해'
- [속보] 법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 [속보] 법원 ″국가, 약촌오거리 살인누명 피해자에 13억원 배상″
- 안상태, 층간소음 폭로 인정 후 사과 '죄송스러워..이사 알아보는 중'
- 남편이 반려견?…아내가 '개 목줄' 채우고 산책한 사연은
- 유모차를 벽에 '쾅'…정인이 CCTV 영상 '일파만파'
- 개미들 반발에도 '공매도 재개' 가닥…왜?
- '저작권법 위반 의혹' 양준일 측 ″법적 문제 없다″
- 테슬라, 인도 진출 본격화…올해부터 판매 개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