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

박준범 2021. 1.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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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9)을 영입했다.

경남은 득점과 전체적인 공격 강화를 꾀하기 위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했다.

이정협은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설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경남의 목표인 K리그1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의 계약 절차를 마친 이정협은 통영 전지훈련에서 경남에 녹아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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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남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9)을 영입했다.

경남은 득점과 전체적인 공격 강화를 꾀하기 위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했고, 이듬해인 2014년 상주 상무(현 김천상무)로 입대했다. 당시 25경기 4골을 넣으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또 당시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눈에 띄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2015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전역한 이정협은 친정팀 부산으로 복귀했다. K리그 통산 185경기 46골 19도움. 이정협은 186cm 76kg 우수한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득점은 물론 포스트 플레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능하다. 설기현 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에 어울린다. 지난 2019년 K리그2에서 31경기 13골 4도움으로 최고 활약을 펼친 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가 크다.

이정협은 “경남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설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경남의 목표인 K리그1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의 계약 절차를 마친 이정협은 통영 전지훈련에서 경남에 녹아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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