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아파트 고령경비원 고용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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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기장군 아파트 고령경비원 고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7년 부산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창출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아파트 고령경비원 고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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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기장군 아파트 고령경비원 고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 5개층 이상 주택(아파트)에서 근무하며 기장에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의 고령경비원이 대상이다.
지난해 6월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고령경비원을 1명 이상 고용하고 있거나 신규 채용한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경비원 고용창출·유지 및 근로여건 개선 실적 등을 심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아파트에 최대 1,0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7년 부산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창출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아파트 고령경비원 고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고령경비원 고용안정망 확보와 노동 인식 개선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상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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