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대행업체 노조파업 타결..정상업무

하종민 2021. 1. 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 12월31일 금천구 청소대행업체 노·사가 임금협상에 대한 극적 타결을 이뤄 새해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통한 파업 타결을 환영한다"면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제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제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 12월31일 금천구 청소대행업체 노·사가 임금협상에 대한 극적 타결을 이뤄 새해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금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노조는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2월24일 밤 11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노사간 협상이 해를 넘기지 않고 원만한 합의를 도출해 새해 첫날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다만 파업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량이 많아 정상화가 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생활쓰레기 격일제 수거로 발생했던 주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새해부터는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제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금천구 주민들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일반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통한 파업 타결을 환영한다"면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제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