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부산 떠난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

서대원 기자 2021. 1.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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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30세)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3년 부산에 입단한 이정협은 군 복무 기간과 울산 현대로 임대된 2016시즌,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임대선수로 뛴 2018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부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19시즌에는 K리그2 31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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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30세)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3년 부산에 입단한 이정협은 군 복무 기간과 울산 현대로 임대된 2016시즌,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임대선수로 뛴 2018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부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19시즌에는 K리그2 31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에서 22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협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85경기 46골 19도움입니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협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부산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자격을 얻었고,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을 떠나 경남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며 이적을 알렸습니다.

(사진=경남FC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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