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첫방 앞둔 '나의 판타집'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TV와치]

한정원 2021. 1.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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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방송부터 신선했기에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 없다.

1월 6일 SBS '나의 판타집'이 첫 방송된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으로 선보인 '나의 판타집'은 원하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우후죽순 늘어난 '집방'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나의 판타집'이 첫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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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파일럿 방송부터 신선했기에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 없다.

1월 6일 SBS '나의 판타집'이 첫 방송된다.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꿈꾸던 집에 살아보면서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생각을 구체화하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으로 선보인 '나의 판타집'은 원하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남다른 기획 의도 덕분에 쏟아지는 '집방'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평을 받았고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나의 판타집'은 차별화된 포맷만큼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집주인이 직접 등장해 현실적인 건축비, 땅 가격, 한 달 유지비를 밝혔고 자문 위원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집을 설명했다.

연예인들은 직접 꿈꾸던 집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로망, 동경과 다른 현실적인 충고를 전했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개그맨 이승윤은 "내 판타집이지만 이 정도 규모일 필요는 없겠다"고 주거감을 언급했고 가수 양동근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직접 살아봐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 자체를 향한 기대감도 높지만 MC 겸 개그우먼 박미선의 MC 복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미선은 정규 편성된 '나의 판타집'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12년 만에 SBS MC로 복귀를 알렸다. 앞서 박미선은 수많은 프로그램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과 시청자를 대변하는 리액션을 보여준 바. 함께 MC를 맡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류수영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와 냉철한 판타집 평가, 공감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욱 증가했으며 집의 의미도 더욱 중요해졌다. 우후죽순 늘어난 '집방'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나의 판타집'이 첫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사진=SBS '나의 판타집')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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