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파경보 발령..저녁부터 눈 오고 기온도↓

김동영 2021. 1. 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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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에서는 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 오후 9시를 기준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 기상청은 "현재 인천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 8시부터 흐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부터 8일 0시까지 3~8㎝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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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도5도, 대설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인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북극발 한파로 전국에 강추위가 시작된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 인근 갯벌이 얼어 있다. 2021.01.06. park769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6일 인천에서는 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 오후 9시를 기준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 기상청은 "현재 인천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 8시부터 흐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7일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1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영하 14도, 연수구·옹진군 영하 13도 내다봤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 등으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해5도에는 대설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부터 8일 0시까지 3~8㎝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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