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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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하며 관측 이래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1㎍/㎥으로 전년대비 9㎍/㎥이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4㎍/㎥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이자 30㎍/㎥를 기록했던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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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1㎍/㎥으로 전년대비 9㎍/㎥이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4㎍/㎥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이자 30㎍/㎥를 기록했던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예보등급도 좋음 일수는 97일→142일로 45일이 늘어난 반면 나쁨 일수는 83일→49일로 34일이 줄었다.
도는 양호한 기상 조건과 함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중국 미세먼지 감소, 미세먼지 저감 주요 정책 효과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도 5개 분야 30개 사업에만 3728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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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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