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경무관 2명 배출..대구 정상진·경북 정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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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찰청과 경북도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1명씩 배출했다.
6일 대구시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이 이날 단행한 인사에서 전국의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7명 중 정상진 대구시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이 포함됐다.
정 과장은 경찰청과 서울청 위주의 경무관 승진 예정자 중 대구경찰청 소속으로 유일하게 내정됐다.
경북도경찰청에서는 정지천 교통과장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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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경찰청과 경북도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1명씩 배출했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은 경찰조직의 상위 네번째 계급으로 국군의 준장에 상응하며, 일반직 공무원의 부이사관(3급)에 해당된다. 경찰 수장인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이다.
6일 대구시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이 이날 단행한 인사에서 전국의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7명 중 정상진 대구시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이 포함됐다.
정 과장은 경찰청과 서울청 위주의 경무관 승진 예정자 중 대구경찰청 소속으로 유일하게 내정됐다.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경무관 승진자가 나온 것은 2009년 이재만, 2012년 설용숙, 2015년 이원백, 2019년 12월 이상탁 경무관에 이어 1여년 만이다.
정 과장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1990년 경위로 임용돼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달서경찰서장, 수성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경북도경찰청에서는 정지천 교통과장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경찰청이 경무관을 배출한 것은 2014년 1월 이후 7년 만이다.
역시 경찰대(7기) 출신인 정 과장은 청송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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