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난도우미 지정 등 한파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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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약계층의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재난도우미를 지정하는 등 한파대비 대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9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한파 취약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동 전직원과 재난도우미가 합심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위에 홀로 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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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약계층의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재난도우미를 지정하는 등 한파대비 대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9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한파 취약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재난도우미는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에 대형난로 12대, 야외용 히터 16대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추위에 노출되는 대기자, 의료진, 근무자들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구·동 전직원과 재난도우미가 합심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위에 홀로 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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