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동부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자는 한국계 의사.."극히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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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의사가 영국 동부 링컨셔 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자가 됐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링컨셔의 보스턴 필그림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최미주씨는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그는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봤다면서 "백신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4일부터 전국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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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의사가 영국 동부 링컨셔 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자가 됐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링컨셔의 보스턴 필그림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최미주씨는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최씨는 "극히 영광이다"이라며 백신 접종으로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봤다면서 "백신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최씨에게 백신을 접종한 수간호사 레이철 캐릿은 백신을 "게임 체인저"라고 불렀다.
영국은 4일부터 전국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초기 대상자는 요양원 거주자와 80대 이상 노인, 의료 인력 등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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