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부스 5개소 설치

하종민 2021. 1. 6.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흡연부스의 확대 설치와 다양한 금연 계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도시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개방형 구조로 설치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연거리에 설치된 흡연부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흡연부스는 총 5개소로 지난해 12월29일 설치를 완료해 구민들에게 개방됐다. 설치 장소는 ▲한화손해보험빌딩 앞 ▲교보증권빌딩 앞(여의도역 3번 출구) ▲KB빌딩 앞(한국교직원공제회관 부근) ▲삼희익스콘벤처타워 앞(은행로 3) 2개소다.

흡연부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흡연부스 이용자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자연 환기가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치됐다.

또한 구는 흡연부스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의심증상 발현 시 흡연실 출입 금지 ▲흡연자 간 2m 거리 유지하기 ▲흡연 시 대화자제 및 분비물 배출 금지 ▲흡연 전과 후 마스크 필수 착용 ▲가져온 쓰레기는 회수하기 등도 홍보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흡연부스의 확대 설치와 다양한 금연 계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도시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