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테이블 쪼개기 식사' 인천 연수구청장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공무원 10명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물의를 빚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사과했습니다.
앞서 고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국장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정오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식당에서 4개의 식탁에 나눠 앉아 30여분간 식사를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쪼개기 식사' 인천 연수구청장 '사과'
지난달 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공무원 10명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물의를 빚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사과했습니다.
고 구청장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조치 예외 조항 해당 여부를 떠나 사려 깊지 못한 부적절한 자리였음을 사과드린다“며 "단체장으로써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국장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정오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식당에서 4개의 식탁에 나눠 앉아 30여분간 식사를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길이 4.2㎞ 해안공원 만든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와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조성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 등을 갖추며 미세먼지 저감, 방제 수목 관리 등 다목적 시스템이 구비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착공했습니다.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공사가 끝나면 송도국제도시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을 산책하며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완성됩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쇼미더법안]잠자던 '정인이 방지법'…정치권, 뒤늦게 잰걸음
- [단독]이란 나포 미스터리…알래스카 사건과 관련성?
- "법을 우습게 아느냐!" 투자 사기범에 재판장 일갈 왜?
- 조국 딸 의사시험 응시 가능…法 '자격정지 신청' 각하
- 달리던 시내버스서 바지 벗고 여성에 달려든 10대 입건
- '핵 보유국' 선언했던 北 7차 당대회…8차 대회에서는?
- 입양기관 홀트, '정인이' 학대정황 발견하고도 4개월 넘게 방치
- "中 백신 세계에서 가장 위험"…中 전문가 주장 파장
- '우린 공무라 예외?' 광양시의회 17명 단체 식사 논란
- 정인이‧이용구‧박원순까지 '부실'…안개 낀 경찰의 '책임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