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테이블 쪼개기 식사' 인천 연수구청장 '사과'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1.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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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공무원 10명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물의를 빚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사과했습니다.

앞서 고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국장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정오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식당에서 4개의 식탁에 나눠 앉아 30여분간 식사를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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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쪼개기 식사' 인천 연수구청장 '사과'

지난달 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공무원 10명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물의를 빚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사과했습니다.

고 구청장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조치 예외 조항 해당 여부를 떠나 사려 깊지 못한 부적절한 자리였음을 사과드린다“며 "단체장으로써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국장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지난달 31일 정오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식당에서 4개의 식탁에 나눠 앉아 30여분간 식사를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길이 4.2㎞ 해안공원 만든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와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조성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 등을 갖추며 미세먼지 저감, 방제 수목 관리 등 다목적 시스템이 구비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착공했습니다.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공사가 끝나면 송도국제도시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을 산책하며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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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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