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284명 추가..누적 1만 5천 명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2021. 1.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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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594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07명이 됐습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안성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의료진 1명과 입원 환자 10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용인시 수지구 교회와 관련해서는 15명이 더 감염돼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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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284명 추가…누적 1만 5천 명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594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07명이 됐습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안성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의료진 1명과 입원 환자 10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용인시 수지구 교회와 관련해서는 15명이 더 감염돼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기재부에 주택임대사업 과세강화 건의

경기도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면제 혜택을 줄여 과세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종부세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도가 건의한 개정안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면제 요건 중에서 '합산배제 임대주택의 기준가격'을 해당 주택의 '임대개시일 또는 최초 합산배제신고 연도의 과세기준일'에서 '매년 과세기준일'로 변경해 면제요건을 강화해달라는 내용입니다.

다주택 임대사업자는 매년 공시가격이 올라도 과세기준일이 달라 종부세를 면제받고 있는데, 이를 매년 실거래가와 연동되는 공시가격을 반영해 종부세를 내게 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1대 1 맞춤형 관리

경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1대 1 맞춤형으로 상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하고, 관련 질환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합니다.

사업 참여자들은 매달 한 차례씩 센터를 방문해 검사와 상담 등을 받고 자가관리 능력을 키웁니다.

◇시흥시, 담보력 부족한 사회적기업 위해 금융지원 나서

경기 시흥시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총 10억 원 범위 내에서 시흥 관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해 최대 2억 원, 마을기업·자활기업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합니다.

NH농협은행은 이 보증을 토대로 우대 금리를 적용해 대출해 주며, 시흥시는 각 기업과 조합에 대출금리 중 2.0%를 2년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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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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