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기존 확진자 접촉자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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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6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원성동에 거주하는 70대(천안 731번)는 단국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31번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천안 734~736번 역시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들이며 737~739번은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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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2명 등 확진자 가족과 접촉자들 양성 판정
천안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구급대원들이 의료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6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원성동에 거주하는 70대(천안 731번)는 단국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731번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신부동에 거주하는 아동 2명(천안 732~733번)은 앞서 확진된 천안 727번의 가족으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또 천안 734~736번 역시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들이며 737~739번은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밖에 740~741번은 천안 727번, 725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이 있는지 추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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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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