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 AI 피해 조합원에 '긴급생활자금' 1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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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농협은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 11곳에 대해 긴급 생활자금 1100만원을 자체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고창군 고수면 소재 육용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반경 3㎞ 이내 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이 이뤄졌다.
이에 고창농협은 피해 농가를 위해 농협중앙회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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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고창농협은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 11곳에 대해 긴급 생활자금 1100만원을 자체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고창군 고수면 소재 육용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반경 3㎞ 이내 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이 이뤄졌다.
이에 고창농협은 피해 농가를 위해 농협중앙회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유덕근 조합장은 "최근 AI의 전국적인 확산 및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내 농업인 조합원의 힘든 상황에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노력과 방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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