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최신 교통정보..현대차 등 내비게이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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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전국 내비게이션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제한속도·어린이 보호구역·일방통행·중앙선 절선·유턴 허용 등 교통정보를 새로 추가·변경해 기업에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생산하는 모든 차량의 내비게이션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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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국민 편의 향상 기대..연비절감 효과도
(무안=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전국 내비게이션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제한속도·어린이 보호구역·일방통행·중앙선 절선·유턴 허용 등 교통정보를 새로 추가·변경해 기업에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생산하는 모든 차량의 내비게이션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에 적용한다.
T map, 네이버, 카카오내비, 현대엠엔소프트, 팅크웨어(아이나비), 맵퍼스 등 전국의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이 제공한 최신 교통정보가 반영되면 운전자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교통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 수 있어 안전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목적지까지 보다 빠른 길로 갈 수 있어 도착시간 단축과 연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교통정보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이달부터 생산되는 차량과 전국 내비게이션 업체에 모두 반영된다. 4월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과 관련된 제한속도 정보도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서는 교통정보를 대부분 자체적으로 파악해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김신조 전남경찰청 교통과장은 "전국 최초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대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교통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국민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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