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파구미.inc 후루카와 미린, 임신 4개월 "여름 출산 예정"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그룹 덴파구미.inc 멤버 겸 배우 후루카와 미린이 결혼 후 첫 아이를 임신했다.

후루카와 미린은 1월 5일 개인 SNS를 통해 만화가 아소 슈이치와 결혼 후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후루카와 미린은 새해 인사와 함께 "첫 아이를 가졌다. 4개월이라 조금 이르긴 하지만 보고드린다"며 "여름 쯤 출산 예정이다. 임신으로 인한 컨디션 이상으로 쉬는 날이 많아져 걱정끼쳐 드린 것이 죄송해 이른 발표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건강에 대해서는 "입덧도 줄었고 몸 건강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주의하고 있다"며 "입덧 당시 힘들어서 울면서 현장에 가기도 했지만 멤버들, 스태프들, 관계자들이 여러 가지 조정해 준 덕분에 간식히 극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있는 일이라 공부하면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만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며 "엄마가 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나답게, 덴파구미.inc의 후루카와 미린답게 하루 하루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후루카와 미린은 지난 2019년 9월, 만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등을 집필한 아소 슈이치와 결혼했다. (사진=후쿠카와 미린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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